• 호주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화숙(BORA Hwa Sook Lee)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돕기 자선패션쇼가 12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로즈홀에서 열렸다.

    디자이너 화숙리로 호주에 익히 알려진 그는 유럽, 중국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미스 호주 출신의 첫 미스유니버스를 당선시키는데 일조한 금색드레스의 디자이너다.

    현재 고려대학교 미래성장최고지도자과정 5기 홍보문화위원장 활동 중인 이화숙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중소기업 활성화와 패션업계 후진 양성을 위해 한국과 호주간 기술교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쇼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개그맨 김종석 재능기부 등 개인과 여러 단체가 기부하는 형태로 마련됐다.

    [뉴데일리 = 정재훈 기자 jjh@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