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교과서만들기시민연대]가 2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출범 기자회견에는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양동안 좋은교과서만들기시민연대 대표, 이영훈 서울대학교 교수, 블루유니온 권유미 대표가 참석했다. 축사는 류근일 조선일보 전 주필, 한국학중앙연구원 권희영 교수가 맡았다. 이어 진행된 출범선언문은 김기수, 여명, 원지우가 공동으로 낭독했다. 

    이들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국정이냐 검정이냐는 본질적 문제가 아니라 수단의 문제], [좋은교과서, 정직한 교과서를 만들기 위한 전폭적인 지지], [객관적 사실과 헌법정신에 부합하는 좋은 역사교과서가 탄생하도록 협조와 함께 질책도 마다하지 않을 것], [국사편찬위원회의 대대적인 재정비 요구] 등의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