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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가 한국인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5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자수성가'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자수성가 스타 장서희, 김응수, 최여진, 알베르토, 신수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대결을 펼친다.'비정상회담'의 매력만점 대세남 알베르토는 "아내와 상견례 할 때 화상통화로 했다"고 고백해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그는 "지금의 아내와 중국의 학원에서 처음 만났다. 그녀가 한국에 가고 나서 나도 그녀를 따라 한국에 따라왔는데, 처음에는 한국에 한 두달만 있다가 다시 돌아가려고 했다. 그러다 여자친구를 사귀고 4년 동안 사귀다가 결혼을 했다"고 말해 로맨티스트 면모를 드러냈다.또한, 알베르토는 "상견례를 할 때 부모님이 이탈리아의 집에서 멋있게 차려 입고 화상통화를 했다. 마치 국제회의 하듯이 했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KBS2 '해피투게더'는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해피투게더' 알베르토,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