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진태의 난중일기' 출간 기념 사인회를 가지고 있다.

    이날 김진태 의원은 "진태의 난중일기는 지난 3년간 좌충우돌한 분투기를 담았다"으며 "출판기념회도 못하니 한 권씩 파는 수밖에 없다" 또 "내가 좋은 책을 쓰면 독자들이 알아 줄 것이다."라며 출판 기념 사인회의 소감을 밝혔다.

    출간 기념 사인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100권 판매를 목표로 시작됐으나, 2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일정을 연장해 4시 30분까지 사인회를 진행했다. 책은 당초 목표치의 두 배를 웃도는 220권이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