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흐린 날씨 속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보하기 위해 설치해 놓은 바람개비가 돌고 있다.

    한편 국회는 이날 본 회의를 열고 철도 부품 제작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 체포 동의안에 대해 표결할 예정이며 각종 민생 법안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둘러싼 여야 교착으로 본 회의에 상정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