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축복 속..'노블 다이아몬드'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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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 하청옥 / 연출 : 이형선, 윤지훈)>의 연정훈이
    마침내 사장자리에 오르며 가슴앓이의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 49회에서는
    모두의 축하 속에 국내 최대의 보석회사 <노블 다이아몬드> 대표에 취임한
    현수(연정훈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가족들을 비롯 회사 임직원 및 내외 귀빈들이
    가득 자리를 메운 취임식장에 당당히 발걸음을 옮긴 현수는
    “저희 노블다이아몬드가 21세기 보석 산업 업계를 선도해가며
    새로운 미의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사장으로써의 직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라고 취임사를 밝히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취임파티에서 아버지 순상(한진희 분)은
    “축하한다. 잘 할 수 있을 거야. 네가 자랑스럽구나”라고 다독였고,
    함께 자리한 생모 진숙(이경진 분)은
    “살아생전에 너의 이런 모습을 보다니…, 자랑스럽고 대견하구나”라며
    감개무량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이후, <금 나와라, 뚝딱!> 시청자게시판에는
    [마음 고생 심했을 텐데…. 결국 현수가 사장자리에 오르는구나!],
    [현수와 현준이 힘을 합친다면 정말 최고일 듯~ 그럼 현태는 뭐하나?],
    [모든 갈등이 사라지고 진심으로 현수의 사장취임을 축하해주는
    가족들의 모습! 정말 보기 좋았다]
    같은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줄을 이었다.

    어긋나기만 했던 가족간 갈등의 퍼즐이 마침내 제자리를 찾아가며
    해피엔딩을 예고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마지막 회는
    2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이김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