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아이디 [1급일베충도살자], "뱅모 박성현과 그 주변세력, 철저히 살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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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

    일베 아이디 <1급일베충도살자>

    경찰 고소 방침



    "인터넷신문 <뉴데일리>의 직원들과 주필을 죽여버리겠다"
    [살해 협박글]이 한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서
    <1급일베충도살자> 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누군가가
    지난 12일 오후  <일베> 정치게시판에
    "<뉴데일리>의 주필로 활동 중인 저술가 박성현을 죽이겠다"
    끔찍한 메시지를 올렸다.

    뱅모 박성현 죽이려면 뉴데일리 가면 되냐. 
    그새끼 주변을 피바다로 만들고 싶다. 정말로.

       - 12일 오후 9시 25분, 아이디 <1급일베충도살자>


    아무런 이유도 없이,
    [너무도 황당한 글]이 게시판에 올라오자
    <일베> 이용자들은 "그 힘 아꼈다가 김정은 죽이는 데 보태쓰라"
    글쓴이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의 반응이 차갑자,
    이 네티즌은 수위를 높여
    "뉴데일리 직원들을 무차별 살인하겠다"는 [막말]을 퍼부었다.

    살인 예고, 뱅모 박성현에게 전해라.     
    너와 뉴데일리직원들 무차별 살인을 가하겠다.
    뉴데일리 본사를 쑥대밭으로 만들겠다.

       - 12일 오후 9시 31분, 아이디 <1급일베충도살자>


    아이디 <1급일베충도살자>는
    직접적으로 [살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과,
    <뉴데일리> 전 사원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는 글을 올렸다.

    <뉴데일리> 전 직원을 상대로 [무차별 살인]을 가하겠다는
    협박 글을 올려도 별다른 반응이 없자,
    이 네티즌은 "마지막 경고"라며 "본사를 습격하겠다"는 [최후(?) 통첩]을 날렸다.

    마지막 경고 뉴데일리 본사를 습격한다.
    목숨이 아까우면 자리를 피해라.   

    뱅모 박성현를 위시한 주변세력을 철저하게 살해하겠다.
    살고 싶으면 뉴데일리를 떠나라. 

       - 12일 오후 9시 37분, 아이디 <1급일베충도살자>


    네티즌의 [살해 협박글]이 올라온지 반나절이 지난
    13일 오후 3시 현재,
    <뉴데일리> 본사는
    [평소처럼] 평온하기 그지 없는 상태다.

    창사 이래,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키고
    보수 우익 세력을 대변하는 일에 앞장서 온 <뉴데일리>는
    그동안 주변으로부터 무수한 [협박]과 [엄포]에 시달려왔다.

    <뉴데일리>에 칼을 들이댄 세력들은
    그때마다
    "당장 쳐들어오겠다"
    "각오하라"
    "밤 길 조심하라"는 공갈을 날렸지만,
    정작 본사로 찾아오는 이는 단 한명도 없었다.

    그러나 최근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국가원수를 향해 대놓고 [귀태(鬼胎) 발언]을 서슴치 않을 정도로,
    극렬좌익분자들의 [반역-반동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살해 협박글]은
    우발적 장난이 아닌,
    정치적 목적으로 가해진,
    심각한 [사이버 테러]로 풀이된다.

    특히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통을 부정하는 종북세력과
    [최일선에서] 대치 중인 <뉴데일리>를 협박했다는 것은
    곧, <대한민국> 자체에 대한 조롱과 위협으로 간주할 수 있다.

    따라서 <뉴데일리>는 해당 게시글을 캡처,
    아이디 <1급일베충도살자>를 [살해 협박 혐의]로 경찰에 고소할 방침이다.

    한편, 아이디 <1급일베충도살자>는
    12일 오후 <일베>에 가입,
    3개의 [살해 협박글]만 남긴 채, 현재 종적을 감춘 상태다.

    평소 [북한 사교 전체주의 체제]와 그것을 추종하는 [평양것들]에 대해
    <뉴데일리>는 국내 그 어느 매체보다 직설적인 비판을 가해온 탓에,
    북측 대남공작기구의 심리선전공작내지는 종북세력의 소행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만일 경찰 수사를 통해
    <일베>에  글을 올린 인터넷 IP추적이 제대로 이뤄져서
    북측 소행으로 드러난다면,
    그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