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위한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감소 및 검증된 우수 인재 채용 기대혁신적 방법의 신개념 채용 프로그램 도입으로 창조 경영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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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25일 신개념 채용 프로그램 [The H]를 도입 한다고 밝혔다.


    [The H]는 [모집-서류전형-면접-선발]의 전형적인 채용방식을 넘어서 인성을 중심으로
    평가하겠다는 <현대차>의 새로운 방식의 장기채용 프로그램이다.


    [스펙문화에서 벗어나 인성으로 평가하겠다]는 혁신적 방식의 채용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차>는 창조경영실현에 있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The H] 채용 프로그램은,
    기존의 채용 희망자가 기업에 지원하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기업이 인재들을 직접 찾아 나서 캐스팅 한 뒤 4개월의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을 평가하고,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신개념의 채용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캐스팅>,
    <모임 프로그램>,
    <선발> 세 단계로  구성되있다.

     

    <캐스팅>단계는 <현대차>인사 담당자들이 캠퍼스를 비롯한 대학생들의 생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참여자를 발굴해 [The H]프로그램 참여를 권유하는 단계이다.


    이 과정에서 <학교>, <학점>, <영어 성적> 등의 스펙은 철저히 배제된다.


    지원자의 인성만이 집중적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캐스팅 단계에서 인사담당자와 만날 기회를 갖지 못한 지원자들을 고려해
    [상시 채용 상담센터 운영], [친구 추천제], [스펙 저조자]들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올리는 [스펙 대신 이야기] 등의 발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캐스팅>단계가 완료되면, 4개월 간의 [The H] <모임 프로그램>에 들어간다.

    참가자들은 기존 면접에서와 같이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인사담당자들과 근교 여행, 봉사활동, 소규모 식사 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인사담당자들은 4개월 간의 <모임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인성 평가 과정을 진행하고,
    <모임 프로그램>을 마치면 최종 면접을 통해 신입 사원을 선발하게 된다.

     

    [The H]채용 프로그램과 관련해 <현대차>관계자는 이렇게 설명했다.

     

    “현재 한국사회는 스펙을 위해 특이한 경험도 일부러 만드는 등
    입사를 위한 노력이 왜곡된 상태이며,
    결국 인성이 가장 중요한 인재 선발의 기준이 돼야 한다는 취지 아래
    이번 [The H]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 한 달에 2회 정도의 지인 모임 형식으로 진행해 참여자의 시간 할애 측면에서도 자유롭게 운영할 것이다.”


    한편, 혁신적 채용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창조경영실현에 한 발 더 나아간 <현대차>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지속적으로 인재발굴프로그램을 늘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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