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서..글래머러스 몸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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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유인나가 파격적인 속옷 노출로 야심한 시각,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11회에서 유인나(최희진 역)는 지현우(김붕도 역)와 만날 약속을 잡은 뒤 집으로 들어와 급하게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런데 짧은 순간, 원피스 한쪽 끈이 흘러내려 속옷이 드러나는 아찔한 장면이 이어졌다. 아무리 심야 시간에 방송되는 케이블 방송이라지만 다소 수위가 높았던 게 사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이다. 내용 전개상, 최희진과 김붕도가 절묘한 순간에 맞닥뜨리는 장면이 필요했고, 덕분에 드라마 엔딩신이 설득력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기사에 "역시 유인나가 대세", "청순글래머가 따로 없네", "유인나, 보면 볼수록 귀엽다" 같은 다양한 댓글을 달며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16부작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제작 초록뱀 미디어)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김붕도 역)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최희진 역)의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액션 멜로물. 연일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며 화제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 받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방송. (매주 일요일 낮 11시 재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