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건강증진 관련법 통과...국가책임보육 실현 등 만전 기하겠다"
  •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완구도매점을 찾은 한 어린이가 아빠 품에 안겨 공룡 모형을 만져보고 있다.ⓒ연합뉴스
    ▲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완구도매점을 찾은 한 어린이가 아빠 품에 안겨 공룡 모형을 만져보고 있다.ⓒ연합뉴스

    새누리당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함진규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92회를 맞은 어린이날을 축하한다"며 "나라의 미래와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그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은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모든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제정안을 발의했고, 지난달 29일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건강을 더욱 보호하고 증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의 필수예방접종에 독감(인플루엔자)과 A형 간염을 추가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국가책임보육을 실현하는 일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폭력과 빈곤, 각종 재난과 유해 환경으로부터 최우선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어린이들이 가장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