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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
[전자전 특화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설립한 [전자전 특화연구센터]는
미래 전쟁에서 핵심적인
전자전에 필요한 미래기술을
미리 개발하는 연구센터다.[전자전 특화연구센터]에는
광주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14개 대학이 참여하고
국내 28개의 산업체, 국외 5대 대학이
국방분야 원천기술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방사청은
[전자전 특화연구센터]의 기술연구개발을 위해
2021년까지 117억 원의 예산과
165명의 연구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전자전 특화연구센터]에서는
스마트 수신 및 신호처리 기술,
차세대 전자보호 및 공격기술,
전자전 융합 네트워크 기반기술,
전자전 모델링 기술 등
4개 분야를 축으로 연구개발을 실시한다.이를 통해
미래 전자전에 필요한 응용기술과 기초기술을 확보,
미래 전쟁에서 강대국에 뒤지지 않는
전자전 능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
이번에 광주광역시에 문을 연
[전자전 특화연구센터]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국방과학기술 개발과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부지원 사업의 일환이다.방사청은
향후 매년 1~2개의 [특화연구센터]를
전국 곳곳에 열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