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이
    12일부터 이틀 동안,
    국방과학연구소, 대전시와 함께
    [제6회 육군 M&S(Modeling & Simulation)
    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 M&S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설정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그 결과를 예측하는 것으로
    대규모 [워 게임]에 필요한
    시나리오 만들기부터
    KCTC 과학화 전투훈련,
    비행 시뮬레이션까지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기법이다.

    육군 측은
    이번 [M&S 학술대회]에는
    한미 공동 회의도 열어,
    전시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KR/FE> 훈련, <UFG> 훈련에
    필요한 모의지원체계 발전 등을
    토의할 것이라고 한다.

  • 이번 학술대회에는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국방과학연구소장, KAIST 총장 등
    각계 M&S 관계자와 관련업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학술대회 1일차에는
    개회식, 기조연설, 전시부스 관람에 이어
    정책·분석, 교육훈련, 획득·기술, 통계, 국제 등
    5개 분과별 주제발표, 패널토의 등을 진행한다.

    2일차에는
    분과별 주제발표, 한·미 M&S 현안토의를 진행한다.

    또한 <김상기> 前육군참모총장,
    <강성모> KAIST총장 등이
    육군에 필요한 M&S 역할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고,
    美국방부 M&S 분야 정책전문가인
    <알랜> 박사가
    미군의 과학화 훈련에서
    M&S를 적용하는 상황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M&S 학술대회에는
    32개의 관련 업체 전시관을 마련하고,
    주한 무관단, 위탁교육 중인 외국군 장교,
    美육군물자체계분석국(AMSAA) 등을 초청해
    방산수출 기회도 가질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