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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의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지난 7월 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53회 공연된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은 무대를 가득 채운 가로 9m/세로 3m의 거대한 뱃머리, 2만 송이 꽃으로 장식된 장미정원 등 화려한 무대와 유쾌한 영웅담으로 연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특히, 다른 작품과 차별화되는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 다양한 무대장치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과 칭찬이 계속 이어지자 제작사 측에서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무대 제작, 리허설 등 공연 준비 과정을 담은 스페셜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6월 21일 무대 셋업을 시작으로 7월 6일 첫 공연까지 16일간의 모습을 약 3분 정도의 영상에 압축해 담았다.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 무대 제작에는 40피트 컨테이너 10대 분량, 총 7톤의 자재들이 사용되었으며, 메이킹 필름에는 300명 넘는 스태프들이 총 165시간에 걸쳐 화려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영상 후반부에는 무대에서 멋진 장면을 만들기 위한 연출자와 배우들의 드레스 리허설과 첫 공연 장면, 그리고 무대인사 모습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작사 CJ E&M 측에서는 작품 트위터, CJ E&M Musical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한 뮤지컬 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에 힘써왔다. 제작 발표회 현장 영상부터 뮤직비디오, <스칼렛 핌퍼넬> 팬들을 위한 로또 이벤트 영상 등 무대 위의 모습뿐 아니라 무대 뒤 배우들의 다양한 모습까지 영상으로 전달하며 뮤지컬 애호가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은 프랑스 공포정치 시대에 영국 귀족 신분의 [스칼렛 핌퍼넬]이 정의를 위해 비밀결사대를 조직하면서 사랑과 목숨을 건, 혁명정권의 앞잡이들과의 대결을 펼친다. 박건형, 박광현, 한지상, 김선영, 바다 등 출연하는 <스칼렛 핌퍼넬>은 9월 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