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을 가장 많이 드릴 것 같은 남자 배우 1위는?

네티즌은 설날 부모님께 세뱃돈을 가장 많이 드릴 것 같은 배우로 현빈과 한지민을 꼽았다.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는 지난달 28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 동안 총 3716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세뱃돈을 가장 많이 드릴 것 같은 남자 배우'를 묻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현빈이 46.4%(1725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명민(26.3%, 978명)이 랭크됐고 3위는 이문식(9.1%, 339명), 4위에는 성동일(6.1%, 228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5위 정재영(5%, 184명), 6위 정진영(3.6%, 132명), 7위 류승룡(3.5%, 130명)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동안 실시한 “부모님께 세뱃돈을 가장 많이 드릴 것 같은 여자 배우는?”이라는 질문의 설문 조사에는 총 2837명의 실명 네티즌이 참여했다.

그 결과, 1위는 한지민(66.5%, 1886명)이 차지했고 2위 유선(16.3%, 462명), 3위 김여진(6.7%, 190명), 4위 선우선(6%, 171명), 5위 탕웨이(4.5%, 128명) 등이 차례로 랭크됐다.

이와 관련 네티즌은 “다들 많이 드릴 것 같지만 ‘시크릿가든’으로 유명세를 탄 현빈님. 돈 잘 씁니다. 돈 잘 법니다. 주원이가 아직 대세 아닐까요?”, “한지민은 할머니랑 같이 산다는 걸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왠지 잘할 것 같은 이미지가 그려진다. 보이는 이미지도 그렇고 실제로도 효녀일 것 같다” 같은 댓글을 남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