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1,2,3에서 스파이더맨 역할로 큰 인기를 끌었던 토비 맥과이어가 하차, 후임 스파이더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후보군으로는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과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의 로건 러먼,  ‘하이스쿨 뮤지컬’과 ‘17 어게인’의 잭 에프론이다.

  • ▲ 영화 스파이더맨3의 커스틴던스트(좌), 토비 맥과이어(우) ⓒ 영화 스파이더맨3 스틸컷
    ▲ 영화 스파이더맨3의 커스틴던스트(좌), 토비 맥과이어(우) ⓒ 영화 스파이더맨3 스틸컷

    제작사인 소니사는 감독과 주연배우를 모두 교체하고 로버트 패틴슨과 로건 러먼을 스파이더맨으로 점찍어 놓은 상태다.

    외신들은 신예 로건 러먼이 새 스파이더맨으로 내정됐다는 보도를 속속 내보내며 스파이더맨 출연 가능성을 높였다. 잭 에프론은 최근 “스파이더 맨을 동경해왔다”며 “캐스팅에 도전하겠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 세 스타들의 캐스팅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샘 레이미 감독과 주연배우 토비 맥과이어의 하차로 당초 2011년 개봉에서 무기한 연기됐던 ‘스파이더맨 4’의 개봉일이 2012년 7월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