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아리랑. 2006 ⓒ 뉴데일리
    ▲ 인천아리랑. 2006 ⓒ 뉴데일리
     
  • ▲ 인천영종아리랑. 2009 ⓒ 뉴데일리
    ▲ 인천영종아리랑. 2009 ⓒ 뉴데일리
     
  • ▲ 김포아리랑. 2000 ⓒ 뉴데일리
    ▲ 김포아리랑. 2000 ⓒ 뉴데일리


    경인선은 국내 최초 철길이었고, 오늘날 신논현-영종공항 전철도 한달음이 되었다. 그만큼 京仁間 왕래는 옛부터 신기술 교통의 상징이다.
    인천은 고구려 장수왕 475년 매소홀현買召忽縣으로 불리다가 신라 삼국통일 이후 邵城縣이 되었다.
    1122년 고려 仁宗때 왕후의 내향이라 仁州로 되다가, 다시 1413년 조선태종 13년 인천으로 되었다.
    인천 개항은 1883년1.1을 기해 시작되었고, 1914년9.1 월미도를 인천에 편입, 1981년 직할시로 승격되면서 강화 옹진 김포 검단면이 통합되기에 이르렀다.
    인천항의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및 차량부품 반도체를 꼽을수 있고, 수입품은 천연개스 원유 합금철 고철등이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중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이고 수입국은 일본 중국 호주 미국 인도네시아등이다..(인천시청자료에서 참고)
    옛부터 서울의 관문인 제물포는 서울 경기 아리랑의 틀이요 문화권이다. 따라서 본조아리랑을 즐겨 불렀다. 1896년 미국에서 녹음된 한민족 최초의 음원으로 기록되는 정창관녹음집 10집에 ‘아리랑’도 경기지역의 음색이라는게 전문가들 견해다. 추측컨대 제물포를 통해 미국에 간 한인들도 거의 경서,경기사람들이 아닌가한다. 이처럼 인천은 각계각층이 만나는 문화적 출입구 역할도 했다.
    그 전통은 현재도 진행된다. 영종 신도시 프로젝트를 보면 인천은 국제적 모습으로 바뀌는듯 하다. 외형 모습 못지않게 좋은 인간성의 육성, 아리랑노래를 통해 풍부한 정서가 길러졌으면 한다.
    서울 경기아리랑 한 구절을 본다

    본조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엔 희망도 많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신나라.p114>

  • ▲ 김포아리랑. 2000 ⓒ 뉴데일리
     
  • ▲ 김포아리랑. 2000 ⓒ 뉴데일리
     
  • ▲ 김포아리랑. 2000 ⓒ 뉴데일리
     
  • ▲ 김포아리랑. 2000 ⓒ 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