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는 3일 '4.9총선' 공천 후보 내정자 3차 명단 37명을 확정 발표했다.

    공심위 심사 결과 인천 지역에서는 이윤성(남동갑), 경기 지역에서는 남경필(수원팔달) 후보가 각각 확정됐다. 충청권에는 충북 지역 한대수(청주상당) 송광호(제천·단양), 충남 지역에 김태흠(보령·서천) 이훈규(아산) 정덕구(당진) 대전 지역에 윤석만(동구) 이창섭(대덕) 후보가 내정됐다.

    호남권에는 전북 지역에 곽재남(전주완산갑) 김정옥(전주 완산을) 최재훈(전주 덕진), 이종영(군산), 임석삼(익산갑) 김영배(익산을) 이남철(정읍) 유병수(남원·순창) 정영환(김제·완주) 장용진(진안·무주·장수·임실) 김종훈(고창·부안) 후보 등 11명, 전남 지역에 천성복(목포) 주봉심(여수갑) 심정우(여수을) 김기룡(순천) 김창호(나주·화순) 김광영(광양) 장귀석(고흥·고성) 채경근(장흥·강진·영암) 설철호(해남·완도·진도) 한남열(함평·영광) 후보 등 10명, 광주 지역에 김태욱(동구) 정순길(서구을) 노영복(남구) 이가연(북구갑) 김천국(북구을) 조재현(광산갑), 강경수(광산을) 후보각 각각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