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이 아닌 신분으로 한나라당의 참정치운동본부장을 맡아 고군분투하고 있는 유석춘 교수를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우리 자유애국세력이 굳게 뭉쳐 지원하여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좌우대결이 아니라 애국세력대 반역세력의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한나라당도 예외가 아닙니다.

    이번 대선에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며 그 역할을 우리는 한나라당이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에는 반역자들이 반역의 목적을 숨기고 잠입하여 한나라당의 정체성,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뒤집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한나라당 그리고 정치권에서 축출하여야 합니다.

    지금 거론되고 있는 고진화 뿐만 아니라 원희룡 등 소위 소장파로 알려진 몇몇 의원들은 한나라당의 정체성을 파괴하기 위해 암약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한나라당에서 축출하지 않고서는 한나라당이 우리 자유애국세력을 대표하는 정당으로 발전할 수 없으며 이번 대선에서도 자유애국세력을 대표하는 기치를 내걸 수 없습니다.

    이들 소장파 중 원희룡과 고진화가 감히 대선 경선에 나선 것은 자신들이 대선 후보로서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경선과정을 통해 반한나라당 선전활동을 하기 위함입니다. 이 선전활동이란 것이 단순한 좌파적 시각이나 민노당의 정책을 전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북괴의 지령을 수행하기 위해 북괴의 지시를 받고 후보로 등록하였을 가능성을 부인하기 힘듭니다. 이들은 한나라당 간판을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은 적과 내통하는 반역자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어떻게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게 되었는지 공천과정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을 공천하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한 사람은 역시 책임을 져야 마땅할 것입니다.

    지금 전여옥 의원과 김용갑 의원이 유석춘 본부장과 뜻을 같이하여 용기를 가지고 이들 반역자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이번 이 의로운 싸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한나라당 나아가 한국 정당의 정체성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본인은 이미 이전에 한나라당 정체성 감시운동을 제안한 바가 있습니다만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운동을 발족시켜야 한다는 당위성을 더욱 더 절실하게 느낍니다. 이 운동은 비단 한나라당의 정체성 감시나 확립뿐만 아니라 한국의 모든 정당의 정체성을 감시하는 운동으로 장차 확대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vk2007@hanmail.net로 그 뜻을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뜻을 모아 온라인 및 오프라인 운동으로 발전시키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객원 칼럼니스트의 칼럼은 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