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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세론에 어떤 영향? 비문세력 움직임에 촉각 곤두
복잡한 문재인, 박근혜표 개헌론에 주판알 '퉁퉁'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카드에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깊은 고민에 빠진 모양새다. 일단 박 대통령 주도의 개헌 추진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며 최순실 사태에 화력을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개헌론이 자신의 대선가도에 어떤 영
2016-10-25 김현중 기자 -
외교부 “中외교부로부터 사전 설명 받았다” 해명
류전민 中외교부 부부장 방북 “국경문제 때문에…”
中공산당이 북한 김정은 집단과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걸까. 지난 24일 北선전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류전민 中외교부 부부장이 평양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北‘조선중앙통신’은 “평양 공항에 도착한 류전민 中외교부 부부장과 중국 측 방문단을 北외무성 관계자들이 영
2016-10-25 전경웅 기자 -
법률전문가 3인 인터뷰 “이원집정부제 국내 현실과 안 맞아”
‘2017 헌법’이 담아야 할 핵심조항 ‘대통령 중임제’+α
박근혜 대통령이 의지를 드러낸 개헌(改憲)과 관련해 헌법 학자들이 수정 범위에 대해선 의견이 나뉘는 한편, 통치구조 변화에는 동일한 목소리를 내 주목된다. 헌법 학자들은 각각 남북관계·경제구조 등에서 첨예한 갈등이 예상되는 만큼, 대통령 임기 내 개헌을 위해선 건드리지
2016-10-25 이길호 기자 -
총선서 호남 제패·정당지지율도 더민주 앞서…"초심 돌아갈 것"
'기회 잡은' 안철수, 문재인 무너뜨릴 묘안 찾았나?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내년 대선에서도 녹색바람을 일으켜 '문재인 대세론'을 쓰러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안철수 전 대표는 25일 사회 각 분야 시민들로 구성된 국민의당 '국민대표'와 만나 "국민께서 기대하고 지지해준대로 열심히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며
2016-10-25 김민우 기자 -
정치 아닌 '법치'의 문제… '떼법' 휩쓸려선 안 돼
김진태 "백남기 부검 영장, 오늘까지 집행돼야!"
김진태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5일까지 백남기 씨 부검 영장이 반드시 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정론관에서 "법 집행은 여론조사를 묻고 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기자회견문을 읽은 김진태
2016-10-25 임재섭 기자 -
中공산당, ‘관광객’ 줄여 한국 정부 압박 시도?
“中, 한국 관광객 20% 감축, 쇼핑 제한 명령”
中공산당이 최근 한국행 관광객을 20% 이상 줄이고,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쇼핑하는 것도 하루 1회로 제한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중앙일보’ 등이 주중 대사관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앙일보’ 등에 따르면, 中공산당은 각 성의 일선 여행사에 관련 내용
2016-10-25 전경웅 기자 -
자유와 통일을 향한 변호사연대 “신속한 영장 집행” 촉구
변호사들 “부검영장 집행도 못하는 檢警, 부끄러운 줄 알라”
지난해 연말 폭력시위로 변질된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석했다가, 경찰 살수차에서 분사된 물줄기를 맞고 쓰러진 故 백남기씨에 대한 법원의 부검영장 집행시한 만료를 앞두고, 검찰과 경찰의 미온적인 태도를 비판하는 변호사단체의 성명이 나왔다. ‘자유와 통일을 향한 변호사연
2016-10-25 양원석 기자 -
中공산당 ‘보이스 피싱’ 예방 주장…北보호 위한 듯
中 ‘휴대전화 실명제’ 추진…北소식통 ‘입’ 막히나?
북한 내부의 소식을 한국 등 외부로 알리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은 중국 휴대전화. 북한 소식통들은 중국에서 개통한 휴대전화로 한국, 일본의 북한인권단체 관계자나 언론과 접촉하며 북한 내부 분위기를 전해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정보 파이프 라인’이 크게
2016-10-25 전경웅 기자 -
동해·제주·울릉도 등 운항 구역 확대… 경제 활성화 '원동력'
안전처 "유·도선법 규제 완화로 20억원 창출"
국민안전처는 지난 7월 시행된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친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동해안에 위치한 유선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국 유·도선 67척에 대한 민관 중앙합동 표본점검이 실시된다. 안전처는 오는 28일 강원시 주문진에
2016-10-25 강유화 기자 -
김용태, 정병국, 남경필… 입 모아 '특검' 등 진상규명 주장
비박계, 최순실 또 터지자… 특검 일제히 촉구
새누리당 비박계가 최순실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25일 정론관에서 "진상이 밝혀진 후 책임자를 엄벌하는 데 그 어떠한 성역도 있을 수 없다"면서 특검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최순실 사태는 '배신의 정치'의 결정판"이
2016-10-25 임재섭 기자 -
반대 부딪혀 포기하거나 연기하면 큰 타격 입어
全面 개헌인가, 권력구조 改憲인가?
全面 개헌인가, 권력구조 改憲인가? 우선은 드라마틱한 제안으로 政局의 주도권을 잡는 것 같지만 반대에 부딪쳐 개헌 논의를 포기하거나 연기하게 될 때는 큰 타격을 입어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를 부를 수도 있다. 趙甲濟 권력구조 변경을 위한 개헌은
2016-10-25 조갑제 조갑제닷컴대표 -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론을 읽는 법
개헌-자유통일 진영 결집할 수 있을까?
개헌-자유통일 진영 결집할 수 있을까?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개헌을 추진 하겠다"고 선언했다. 개헌은 모든 걸 빨아들이는 '블랙 홀'이라 반대한다던 박근혜 대통령이 왜 갑자기 개헌으로 돌아서게 되었나? 첫째는 임기 말의 레임덕 현상을 극
2016-10-25 류근일 -
'7만원' 내고 보험금 4천만원 받은 사례도…
“태풍·지진피해 보상해 드립니다” 풍수해 보험 인기
9.12 경주지진과 제18호 태풍 '차바' 로 인한 피해가 잇따른 뒤 저렴한 보험료만 내면 자연재해 피해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 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달 20일 기준으로 경주지진 이후 정부의 정책보험인 풍수해 보험 가입자는 5
2016-10-24 강유화 기자 -
朴 대통령, ‘임기 내 개헌 추진’ 선언
시민사회, 改憲 논의에 '반색'…"축제 되도록 추진해야"
시민사회단체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추진 의지에 반색을 보였다. 시민단체들은 정부의 국정운영과 남북관계 등을 고려해 적절한 변화를 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각계각층의 시각과 국민적 여론을 수렴해야 한다"며 일부 정치 세력에 의해 개헌할 가능성에는 우려를 나타냈다
2016-10-24 이길호 기자 -
北 정주군 박천군 청년, 오산학교 학생들 자발적 참전
“군번도 계급도 부대이름도 없었다” 유격백마부대 65주기 추도식
1950년 10월 38도선을 넘어 북진하던 UN연합군이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밀려 철수하자 평안북도 정주군과 박천군 일대에서는 청년들과 오산학과 학생들이 직접 부대를 결성해 북한군에 결사항전한다. 군본도 계급도 없고 무기도 변변치 않은 상황에서 2,600여명이 모여 대한
2016-10-24 강유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