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파업, 언론은 사라지고 홍위병만 남았다"

     2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언론연대 공동주최로 '문재인 정권 방송장악, 무엇이 문제인가(사라진 언론, 부활한 홍위병)'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강효상, 박대출, 이만희, 김태흠, 류여해 자유한국당 의원과 신상진, 박필선 바

    2017-09-28 임혜진 기자
  • MB "文정부, 정치보복으로 국익 해치고 있다"

    사정칼날을 들이대는 문재인 정권을 향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곧 입장을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전 대통령은 28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안보가 엄중하고 민생 경제가 어려워 살기 힘든 시기에 前前 정부를 둘러싸고 적폐청산이라는 미명 하에 일어나고 있는

    2017-09-28 안종현 기자
  • 文대통령 "전작권 우리가 가져야"… 野 "국민 불안"

    문재인 대통령이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환수'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대통령 기념사는 '자강 안보'에 방점이 찍혔다. 문 대통령은 28일 건군 69주년 국군의날 행사에 참석해 “우리가 전시작전권을 가져야 북한이 우리를 더 두려워 할 것”이라고

    2017-09-28 이유림 기자
  • 박지원 "文, 洪과 단독 회동하라"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이 28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야당과의 협치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특히 문 대통령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의 관계 회복에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일각에선 박 의원의 발언이 자당의 안철수 대표를 견제하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과 안

    2017-09-28 이길호 기자
  • 한국·바른 통합 로그인… 자강파 유승민 행보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3선 중진의원들이 본격적인 보수대통합의 불을 당긴 가운데, 바른정당 내부에서는 통합파와 자강파 사이의 파열음이 나오기 시작했다. 바른정당 내의 대표적인 자강파로 11월 정당대회를 바라보던 유승민 의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승민 바른정당

    2017-09-28 강유화 기자
  • 美B-1B 후폭풍, 외교·안보 라인 엇박자 심각

    미국의 B-1B '랜서' 전략폭격기가 NLL 북쪽을 비행한 것과 관련 후폭풍이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그간 청와대가 한·미 공조가 이뤄졌다고 수차례 설명한 것이 사실상 거짓인 것으로 드러난 것도 모자라, 이같은 사실이 문재인 정부의 고위 당국자들에 의해 드러났음에도 이

    2017-09-28 임재섭 기자
  • "미-북, 10월 중순 유럽에서 '반민반관' 접촉"

    미국과 북한의 전·현직 정부 관계자들이 오는 10월 중순 유럽에서 ‘반민반관(이하 1.5 트랙)’ 회동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2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해당 회동에는 北외무성 관리와 전직 美국무부 관리, 학자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다만 아직 만남

    2017-09-28 노민호 기자
  • 美언론 "김정은, 질 것 뻔한 美와 전쟁 안 해"

    체제 유지를 우선시 하는 김정은이 이길 가능성이 없는 ‘미·북 전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美‘CBS’ 방송은 27일(현지시간) ‘미국은 북한과 전쟁 중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정은은 완전히 비이성적인 사람일지 모른다”면서도 전문가

    2017-09-28 노민호 기자
  • 평양시장에 편지 보낸다던 서울시, 결국 조치

    서울시가 ‘평양 시장에게 보내는 편지’ 행사에 대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수습에 나선다. 행사 기획의도를 알리는 안내문을 공식홈페이지와 행사장 출입문 등 곳곳에 부착하기로 결정했다. 또 ‘평양시장’이라는 잘못된 표현에 대해서도 ‘인민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사실을 알린다.

    2017-09-28 박진형 기자
  • "故 김광석 부인, '상속인 자격' 박탈 우려..서연 양 사망 숨겼나?"

    블로그 '뉴스 읽어주는 변호사'를 운영 중인 김평호 여해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故 김광석-김서연 사망 사건'의 주요 쟁점들을 법리적으로 풀어낸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7-09-28 조광형 기자
  • 한미동맹·전작권까지…文대통령, 다음 수순은?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전작권 회수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날 문정인 외교안보특보가 한미동맹 파기 가능성을 언급한 데 이어 또다시 나온 폭탄 발언에 외교·안보를 둘러싼 정치권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건군 69주년 국군의날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2017-09-28 임재섭 기자
  • 北, 경비정 사러 갔던 스리랑카 "북한인, 못 온다"

    스리랑카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21호 이행의 일환으로 북한 국적자의 자국 입국 규제를 강화했다.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 위원회(1718 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스리랑카 정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017-09-28 노민호 기자
  • 안철수 "국민은 '악몽' 야당·정부는 '일장춘몽'"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일 정부의 대북기조에 대해 "국민은 악몽을 꾸는데 정부·여당은 아직도 일장춘몽(一場春夢)을 꾸는 느낌"이라고 비판했다. 북핵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안보 불안을 덜어야 함에도 대통령의 문제 해결 방식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지적이다.안 대표는 이

    2017-09-28 이길호 기자
  • 박근혜 재구속? "전례없는 명백한 편법"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검찰이 구속기한 만료를 앞둔 박근헤 전 대통령에게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한 것에 대해 "전례없는 명백한 편법"이라며 "불구속 수사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신체의 자유를 허하라"고 촉구했다. 정갑윤 한국당 의원은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

    2017-09-28 강유화 기자
  • 하태경 "한국당, 전술핵 당론은 미군 철수 투쟁"

    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이 28일 “안보 상황이 엄중하다”며 "전쟁을 각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 최고위원은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북한의 핵무기·미사일 보유 의지가 워낙 강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평화를 원하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2017-09-28 이유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