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깜짝쇼 ‘마식령스키장 이벤트’ 지난해 여름부터 구상

    남북이 ‘마식령스키장 스키팀 공동훈련’에 합의하면서, 북한의 참혹한 인권상황을 외면한 상식 밖 결정이란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른바 ‘마식령스키장 이벤트’는 정부가 지난해부터 구상한 계획이라는 점에서, ‘올림픽이 김정은 정권 홍보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2018-01-18 양원석 기자
  • 美백악관 “北대표단, 올림픽에서 ‘자유’ 맛보기를”

    美백악관이 지난 17일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남북한 간 합의 사항에 대해 논평을 내놨다.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자유’를 맛보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이었다.

    2018-01-18 전경웅 기자
  • "태극기 두고 여론조사? 안되는 건 안 돼"

    문재인 정부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에서 북한과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할 것을 협의한 가운데 국민 여론은 '태극기'를 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이나 연령, 각 정당 지지층, 중도층을 포괄해 상당수가 태극기를 들어야 한다고

    2018-01-18 이길호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 남북 합의,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17일 통일부는 북한 선수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북측과 합의한 ‘공동보도문’을 공개했다. 그런데 여기에는 한국 국민들은 물론 다른 나라에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상당 부분 포함돼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어떤 부분이 문제일까.

    2018-01-18 전경웅 기자
  • [전문] 안철수·유승민, 가칭 통합개혁신당 공동선언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힘을 합쳐 더 나은 세상,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는 통합개혁신당을 만들겠다.오늘 우리 두 사람은 양당의 대표로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통합개혁신당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했다.정치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다. 우리 정치가

    2018-01-18 정도원 이상무 기자
  • 유승민 "文대통령 남북 단일팀 발언, 전체주의적 발상"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여자 아이스하키팀에게 "남북 단일팀은 역사의 명장면이 될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역사적 명장면을 연출을 위해서 대표 선수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야말로 전체주의적 발상"이라고 맹비난했다.  유승민 대표는

    2018-01-18 이상무 기자
  • 이재오 "MB, '책임' 발언은 정치적… 포토라인 설 일 없어"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대표가 17일 검찰의 이명박 전 대통령 측근에 대한 수사를 두고 "이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 전 대통령이 검찰의 포토라인에 설 일은 100%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 정부의 정치보복에 따른 표적 수사라는 주장이다.이

    2018-01-18 이길호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 "국가에 헌신한 공직자 괴롭히지 말라... 내게 물으라"

    "더 이상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을 짜맞추기식 수사로 괴롭힐 것이 아니라 나에게 물어라."이명박 전 대통령은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최근 검찰수사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맹형규 전 행정자치부장관, 정동기 전

    2018-01-17 정도원 기자
  • 김무성 "이 땅의 보수, '포퓰리즘 좌파'에 맞서야"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은 17일 "박세일 선생이 남긴 뜻처럼, 이 땅의 보수는 자유민주주의 정치, 시장경제의 원칙, 사회 약자를 위한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 데 앞장서면서 나라를 거덜 내는 '포퓰리즘 좌파'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김무성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2018-01-17 이상무 기자
  • 김병준 교수 "文 정부 비트코인 규제는 국가주의적 미몽"

    김병준 국민대 교수(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가 17일 자유한국당 제2기 혁신위원회 행사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가 가상화폐 시장을 규제하려는 것에 대해 "국가주의적 몽상과 미몽"이라고 지적했다. 김병준 교수는 이날 오후 혁신위가 국회에서 개최한 ‘신보수주의

    2018-01-17 강유화 기자
  • '安民 위해 평생 헌신'…故 박세일 선생 서거 1주년 추모식

    "평생 안민(安民)을 위해 한반도선진화·공동체자유주의를 주창한 박세일 선생이 서거한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대한민국은 국가비전 없이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공동체자유주의를 우리 사회의 중심 가치로 뿌리내리게 하는 동시에 젊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

    2018-01-17 정호영·박규빈 기자
  • 평창 한반도기 사태 野 맹공… "올림픽을 김정은 축제로 만들어"

    정부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때 남북 대표팀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하는 방안에 대한 야당의 맹공이 이어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7일 "평창 가는 버스가 아직 평양에 있다고 엄포를 놓는 북한에 제발 와주십사 구걸하는 것도 모자라 정부는

    2018-01-17 강유화 기자
  • 美, B-52H 6대도 괌 배치…B-1, B-2, B-52 다 모였다

    북한 선수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두고 남북이 판문점에서 계속 대화를 나누는 사이 미국은 아시아 태평양의 주요 거점인 괌에 전략 폭격기를 계속 배치하고 있다. 며칠 전 B-2 스텔스 폭격기를 배치한 데 이어 이번에는 B-52H 전략 폭격기를 보냈다고 한다.

    2018-01-17 전경웅 기자
  • 통일부 “北 응원단 230여 명 파견” 선수단의 12배?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응원단을 230여 명 보내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북한 선수단 규모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제공하는 ‘와일드 카드(특별 출전권)’과 남북 단일팀 구성 등을 포함해도 20여 명이 안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10배가 넘는 수의 응원단

    2018-01-17 전경웅 기자
  • 38노스 “北 남포항서 SLBM 시험용 바지선 건조”

    美존스 홉킨스大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이 남포 해군 조선소에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용 바지선을 계속 건조 중”이라고 전했다.

    2018-01-17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