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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들의 자기 고백 “우파의 오만과 나태함이 촛불을 키웠다”
"우리는 선진국 반열에만 올라가면 (자유민주주의가) 끄떡없다는 '경제결정론'만 믿고 살아왔다. 망할 때 망하더라도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나. 이제라도 우리는 사상투쟁, 가치투쟁, 이념투쟁에 나서야 한다." -류근일 전 조선일보 주필.우파 학자들이 위기에 처한 한국 자유
2018-04-04 정호영 기자 -
자유한국당, 언론노조 전횡 막는 '최승호 방지법' 검토
자유한국당이 최근 공영방송을 중심으로 언론노조(전국언론노동조합) 주도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직원들에게 보복성 감사와 인사 조치가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 방송 근로자들의 권리와 권익 보호를 위한 가칭 '최승호 방지법' 발의를 검토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자유한국
2018-04-04 조광형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 불출마, 지인 거짓 진술 회유 때문?
더불어민주당 윤장현 광주시장이 최근 재선 도전 의지를 밝힌 지 6일 만인 4일 불출마를 전격 선언하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같은 당 예비후보들의 후보 단일화 결정 때문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일각에서는 전날 윤 시장의 옛 지인으로부터 나온 "윤 시장 측 회
2018-04-04 이상무 기자 -
사우디 왕세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모두에게 영토주권 있어”
英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자는 '선조들의 영토'를 둘러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갈등에 대해 묻자 “나는 팔레스타인 주민과 이스라엘 국민들 모두 그들의 땅을 가질 권리가 있다고 믿는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모두가 안정을 찾고 양측이 정상적인 관계를 갖기
2018-04-04 전경웅 기자 -
19대 대선 데자뷔 될까… 야권 분열로 서울시장 필패 위기감 고조
서울시장 선거가 여1야2 구도로 굳혀지면서 당 안팎에선 야권 후보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면 곧 선거 필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 조성되고 있다. 투표수를 합산했을 때는 야권 표가 많지만, 정작 당선은 여당 후보가 되는 어부지리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장 선거
2018-04-04 이유림 기자 -
여기저기 文心… 진박보다 더 한 '문재인 마케팅'
6·13 광역단체장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 간 친문 마케팅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와 결부시켜 선거에서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계산은 '낡은 정치'라는 비판이 여당에서도 제기됐다.송파을 지역 민주당 송기호 예비
2018-04-04 이상무 기자 -
"이종수에게 뜯긴 돈 대신 갚아라!" 소속사에 협박전화 쇄도
배우 이종수가 지난달 24일 지인 결혼식 사회를 맡기로 약속해 놓고 갑자기 종적을 감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에 이종수에게 입은 금전적 피해를 대신 보상하라는 '협박 전화'가 걸려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종수의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3
2018-04-04 조광형 기자 -
靑 '대북정책 비판하면 블랙리스트' 언론 보도에 발끈
청와대가 문재인 정부발 '블랙리스트'가 언급된 기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강력대응을 예고했다. 특히 청와대는 이 과정에서 "즉각 관련 절차를 밟고 사후 브리핑 할 것"이라고 언급, 언론중재위원회 회부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2018-04-04 임재섭 기자 -
유엔 안보리 “UAE서 파는 북한 미술품, 제재 위반 검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안 2321호는 ‘만수대 창작사’라는 북한 국영기업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런데 이 ‘만수대 창작사’에서 만든 작품들이 중동 지역에서 거래되고 있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위원회가 제재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
2018-04-04 전경웅 기자 -
한미연합훈련은 ‘로키(Low key)’ 동아시아로 보면 달라
한미연합훈련이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대다수 국내 언론들은 “이번 한미연합훈련은 ‘로우 키(Low key, 최대한 표현을 억제한 행동)’로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은 동아시아 전체 측면에서 보면, 미국이 대북압박을 위해 ‘안전판’을 충분히 마련했다고
2018-04-04 전경웅 기자 -
김흥국 "2002·2006 월드컵 때 항상 응원팀과 함께 다녀..성추행은 있을 수도 없다"
가수 김흥국(60)이 4일 보도된 '또 다른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김흥국은 "(해당 보도는)사실 무근이며, 지인 A씨가 누구인지 짐작이 가는데 개인의 이해관계와 감정에서 나를 무너뜨리려고 나온 음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정도로 위험한
2018-04-04 조광형 기자 -
“아베, 문재인 대통령에 남북회담 전 방일 요청”
아베 신조 日총리가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때 “남북정상회담 전에 일본에 와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했다고 日교도통신이 3일 日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4-04 전경웅 기자 -
패싱 또 패싱…거대한 靑으로 일감 몰린다
청와대가 최근 발생하는 국정현안을 직접 틀어쥐고 관리하면서 각 부처에서 '패싱논란' 등 파열음이 잇따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 '대통령 권력 분산'등을 부르짖었던 모습과 달리 오히려 청와대가 비대해지고 있다는 비판이 뒤따른다. #1.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
2018-04-04 임재섭 기자 -
김정은, 탈북자 가족들 추방 중단 “부작용 너무 커”
북한은 그동안 탈북자 가족들에 대해 오지로 추방하는 등의 처벌을 해왔다. 그런데 최근 탈북자 가족들에 대한 감시만 유지한 채 강제 추방과 같은 처벌은 보류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3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4-04 전경웅 기자 -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위선·무능 판치는 서울 혁파할 것… 내게 표 모아달라"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안철수 위원장은 4일 서울시의회에서 '바꾸자! 서울, 혁신경영 안철수'를 슬로건으로 출마 선언식을 열고 "위선과 무능이 판치는 세상을 서울시에서부터 혁파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2018-04-04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