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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추경예산 처리 무산‥내달 6일까지 연기
서울시 '메르스 추경'은 박원순 전시행정 도구?
메르스로 인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다는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이, 박원순 시장을 위한 전시행정 도구라는 주장에 표류 위기에 처했다.서울시가 제출한 메르스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시의회에서 논란이 벌어지며, 결국 추경예산안 표결이 무산됐기 때문이다.서울시의회는 회기 마지막날
2015-07-31 윤진우 기자 -
‘반전평화추진위’ 결성하고 ‘8.15 반전평화 범국민 대회’ 개최
좌익단체-이적단체, 광복절 서울서 대규모 시위
좌익 단체들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광복절 맞이’ 대규모 시위를 열겠다고 나섰다. 한국진보연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하 평통사), 민노총, 노동자 계급정단 추진위와 범민련 남측본부 등 이적단체를 포함한 40여 개 좌익 성향 단체들은 지난 30일, 서울 정동 민노
2015-07-31 전경웅 기자 -
"선동 현수막으로 저열 공세, 한국정치 현주소"
野, 메르스 종식 아쉽나? 노철래 "국민 선동·우롱"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등을 주장하며 현수막을 내걸고 있는 새정치연합을 향해 '선동 정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국회에서 여야 공동으로 메르스대책특위를 구성해 활동경과보고서까지 채택했음에도,
2015-07-31 김현중 정도원 기자 -
"왜 이 시점에 편지 공개?"...與 "확대해석 말자"
朴대통령, 김무성 "미국" 발언에 중국팬 편지 꺼내며..
여야 정치권이 김무성 대표의 중국보다 미국 발언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청년의 따뜻한 편지를 공개해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 관저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요즘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과 보
2015-07-31 김현중 기자 -
'대한제국군 의병' 연기우 의병장, '통영상륙작전 영웅' 고종석 일등병조
보훈처, '8월의 독립운동가·6.25전쟁 영웅' 선정
국가보훈처는 2015년 '8월의 독립운동가'와 '8월의 6.25전쟁 영웅'으로 연기우 의병장과 고종석 해병대 일등병조를 각각 선정했다.보훈처는 광복회와 독립기념관 공동으로 대한제국군 장교 출신인 연기우 의병장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연기우 의병장은 강화진위대
2015-07-31 윤진우 기자 -
최재천 "누구를 위한 개혁? 노사정위원회 재가동 반대"
野 노동개혁 처리할 대타협기구 제안… 효과는 과연
새정치연합이 노동개혁을 처리할 대타협기구를 제안하면서 당 내 특위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추미애 최고위원을 임명했다.새누리당이 노동시장 선진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데 새정치연합도 대타협기구를 구성해 대응하기로 한 셈이다.31일 새정치연합은 가칭 "청년 일자리 창출 밑 노
2015-07-31 임재섭 기자 -
수백억 손해 보게 만든 시위대, 7월 27일부터 제주서 또 시위
제주해군기지, 배상금 273억 세금으로…시위는 계속
2011년 여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제주해군기지 시위대. 이들로 인한 공사지연배상금 273억 원을 결국 해군이 물어주게 됐다. 방위사업청은 31일 “대한상사중재원이 지난 6월 19일 제주해군기지 공사 지연에 따른 업체 배상금을 273억 원으로 최종 결정했다”면서 “해
2015-07-31 전경웅 기자 -
日국민의 ‘집단자위권’ 법안, 반대 이유는 ‘징병제’
아베 “日징병제? 절대 안 해요, 못 해요!”
대부분의 국내 언론들은 최근 일본 국민들이 아베 日정권이 중의원에서 통과시킨 ‘안보법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는 이유를 단순히 ‘평화애호’ 때문인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日국민들이 연일 시위를 열고 있는 이유는 ‘징병제 부활 우려’ 때문이다.아베 日총리가
2015-07-31 전경웅 기자 -
뿔 맞댄 여야, 노동개혁 둘러싸고 여의도에 戰雲
노동개혁, 김무성은 임금피크제..문재인은
여야가 주장하는 노동개혁 방안이 상극으로 갈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임금피크제를 골자로 한 개혁을 주장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국가재정을 투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미 사회문제로 대두된 실업인 증가와 빈부격차 심화를 두고 어떤 방안이 효율적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한
2015-07-31 이길호 기자 -
"친노 운동권 진보 좌파, 더 이상 미래 없다" 직격탄
황주홍 "문재인 사퇴-문호 개방-당명 개명해야"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은 당내에서 '문재인 사퇴론'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현실에 대해 "문 대표와 친노 운동권 진보 좌파를 데리고는 더 이상 안 된다는 얘기"라며 "그(친노) 세력을 교체해야 당의 미래가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중도 합리파인 황주홍 의원은 3
2015-07-31 김현중 기자 -
NK지식인연대 “김정은, ‘할배들’에 둘러싸여 노이로제 걸렸다”
김정은 “늙은이들, 나한테 올 때 이빨닦고 오라”
“김정은이 김정일 사망 후 ‘할배들’에 둘러싸여 노이로제에 걸려 있다는 소문도 떠돌고 있다.” 북한정보 전문단체인 NK지식인연대가 전한 북한 소식 가운데 일부다. 김정은이 최근 노동당과 군부 등에서 나이 든 사람들을 내치고, 그 자리에 젊은 자신의 측근을 기용하고 있다
2015-07-31 전경웅 기자 -
8월 5일, 일행 20여 명과 함께 평양行
이희호 씨, ‘이스타 항공’ 전세기로 방북
故김대중 前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씨가 8월 북한 방문 때 호남에 기반을 둔 저가항공사 ‘이스타 항공’ 전세기를 이용하기로 했다. 김대중 평화센터는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희호 이사장의 방북에 ‘이스타 항공’ 비행기를 이용할 것이며, 방북 경로는 서해 직항로”
2015-07-31 전경웅 기자 -
이스라엘과 사우디, 美유대계 “이란도 북한 수준…믿을 수 없다”
‘이란 핵합의’ 이스라엘 반발 이유? ‘94년 한반도’ 때문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간첩’으로 알려진 조너선 폴라드(60세)가 오는 11월 풀려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세계 언론은 美정부가 30년 만에 조너선 폴라드를 석방하는 이유를 “이란 핵합의로 열 받은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을 달래기 위한 것”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2015-07-30 전경웅 기자 -
조선닷컴, 朴시장 아들 병역비리 의혹 제기한 양승오 박사 공판 소식 전해
'박원순 아들 병역의혹 논란' 주류 언론 이제야 관심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양승오 박사(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 핵의학과 주임과장) 등 시민 7명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공판에 대한 보도가 메이저 언론을 통해서도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를 둘러싼 세간의 관심이 크게 증폭되고 있다. 조선일보는 30일 는 내용
2015-07-30 유경표 기자 -
구한말도 아닌데 당파 따라 중시 국가 갈리다니
새정치 지지층 "미국보다는 중국"… 대체 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의 "역시 중국보다는 미국"이라는 발언을 계기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들은 지지 정당별로 선호 국가가 극명하게 갈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개인적인 호불호에 관계없이 국익에 따라 냉정하게 이뤄져야 하는 것이 외교다. 지지 정
2015-07-30 정도원 임재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