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판 골품제? '친문 마케팅' 허용 자격 따로 있다

    불붙은 '문심(文心)' 마케팅 경쟁에 "문재인" 대통령 명칭 허가로 기름이 끼얹어졌다.지역맞춤형 공약과 개발 청사진 등의 이슈로 치러져야 할 풀뿌리민주주의의 축제인데, "문재인" 이름을 쓸 수 있느냐 마느냐가 경선의 최대 쟁점이 되는 게 정상적인 분위기인지 우려하는 목

    2018-04-06 정도원 기자
  • 빅뱅 지드래곤, '백골부대 조교' 차출? 알고보니‥

    지난 2월 27일 육군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백골부대 조교'로 차출됐다는 보도가 전해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6일 육군 공보실은 "권지용씨가 조교로 차출됐다는 얘기는 사실 무근"이라며 "일반병으로 배치됐다"고 전했다.앞

    2018-04-06 조광형 기자
  • 해외연구소장 코드 안맞다고 정부 지원금 중단

    문재인 정부의 ‘착한 블랙리스트’가 이제는 미국으로까지 뻗는 걸까. ‘조선일보’는 6일 “국책연구소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美존스홉킨스大 SAIS(고등국제관계연구대학원) 부설 한미연구소(USKI)에 대한 예산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자 외교가에서는 ‘문재인

    2018-04-06 전경웅 기자
  • 새 역사교과서 시안, ‘대한민국은 한반도의 유일 합법정부’ 서술 빠져

    현 정부가 마련한 '역사교과서 교육과정 및 집필기준 시안(試案)'이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정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이를 우려하는 정계·학계 전문가들은 시안의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종배·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6일, 서울 여의도

    2018-04-06 정호영 기자
  • 김정은 또 쌀 떨어졌나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식량수입 해오라”

    또 쌀이 떨어진 걸까. 최근 김정은이 북한의 모든 무역기관들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식량을 수입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5일 북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4-06 전경웅 기자
  • ‘문재인 공산주의자’ 발언 무죄...‘고영주 발언’ 판결도 주목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는 휴대폰 문자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올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면서, 비슷한 발언을 해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고영주(68)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선고 결과에 관심이

    2018-04-06 임혜진 기자
  • 북한 근로자들, 러시아에서 타지키스탄 인부들과 패싸움

    러시아 파견 북한 근로자 수십여 명이 한 공사현장에서 타지키스탄 근로자들과 패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5일 보도했다.

    2018-04-06 전경웅 기자
  • “김정은, 시진핑에 6자 회담 제안”·단계적 핵폐기 이어 6자 혼선 노림수

    김정은이 지난 3월 25일 중국을 방문했을 때 시진핑 中국가주석에게 “중국 주도로 6자 회담을 재개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日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지난 5일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4-06 전경웅 기자
  • [단독] 檢, '김흥국 고소녀' 사기 및 절도 혐의로 기소

    가수 김흥국(60)을 강간·준강간·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여성 A씨가 사기 및 절도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밝혀졌다.한 제보자는 6일 뉴데일리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전날 A씨의 법률대리인 인터뷰 기사를 봤는데, 'A씨가

    2018-04-06 조광형 기자
  • 바른미래당도 추경 반대 "세금으로 일자리 해결, 환상이고 허구"

    바른미래당이 3조9,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세금주도성장'으로 규정하며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정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정부추경안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처리가 어려워 향후 여야 간 표대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반대

    2018-04-06 이유림 기자
  • 말 바꾼 청와대 "'이희호 경호' 상황 잘 파악하지 못했다"

    청와대 경호처가 이희호 여사 경호문제에 대해 김진태 의원에 보낸 공문과 관련, 청와대가 "법안이 통과되지 않고 부결된다는 조건 하 경찰로 이관하게 된다는 취지로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경호처가 대통령의 뜻을 잘못 알고 있었던 것 같다"는 설명과는 달라진

    2018-04-06 임재섭 기자
  • 홍준표 "평양 공연 보고 봄 왔다 난리… 국민은 핵공갈에 신음"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남북 예술단 합동 공연을 두고 "남북이 손을 맞춰 북의 핵완성 시간만 벌어주는 남북 위장평화 쇼를 직시하지 않으면 우리는 포악한 독재자의 핵 공갈에 신음하는 극한 상황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6일 자신

    2018-04-06 강유화 기자
  • "윤서인의 조두숭" 떼거지 정의 속에 가라앉는 자유대한민국호

    우파의 목소리를 전하는 만화가 윤서인이 그린 조두순과 김영철 패러디 만화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윤서인 처벌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20만을 넘으면서 급기야 만화가가 사죄를 하는 형편에 이르렀다. 물론 우파 만화가를 비난한 청원자들의

    2018-04-05 지영해 칼럼
  • '이희호'가 뭐길래... 文대통령, 경호처 불러세워 "다시 경호하라"

    청와대가 이희호 여사의 경호를 경찰로 이관하는 문제에 대해 "국회 법 개정이 이뤄지기 전에도 청와대 경호처는 이희호 여사를 경호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이희호 여사의 경호 문제를 경찰로 이관할 것을 요구, 청와대 경호처가 이에

    2018-04-05 임재섭 기자
  • “제주4.3은 국가 전복 노린 공산 폭동”, 숙명여대 대자보 붙은 사연

    문재인 대통령의 추념식 참석으로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는 제주4.3 사건의 실체를 “대한민국 전복을 위한 공산 폭동”이라고 정의한 대자보가 대학가에 나붙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을 앞두고 실시된 5.10 총선거 방해를 목적으로, 박헌영 등이

    2018-04-05 임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