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전통혼례 및 돌잔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결혼 및 돌잔치 기회 제공을 통해 전통문화 향유 가치 확산⸱사회적 격차 해소 등의 국가유산 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재재단의 전통문화복합공간인 '한국의집'에서 3월 25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진행된다.

    '전통혼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국가 유공자, 새터민, 장애인을 대상으로 60팀을 지원한다.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전통혼례 33팀, 돌잔치 13팀이 선정됐으며,  2차 모집은 25일부터~4월 12일(금)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에서 가능하며,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로 최종 선정된다. (사진=한국문화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