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토요일 캐나다에서 발대식 개최영화 '건국전쟁', 누적 관객 85만 명 돌파
  • ▲ 지난해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모금 발대식' 모습.ⓒ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제공
    ▲ 지난해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모금 발대식' 모습.ⓒ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제공
    캐나다 밴쿠버에서도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기금 모금운동이 시작된다.

    23일 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이사장 김명찬)는 오는 3월16일 오후 5시(현지시간) 캐나다 벤쿠버 인근 버너비의 포피레지던스에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기금 모금 발대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캐나다 6·25 참전용사 재향군인회, 캐나다 민주평통자문회의 협의회 , 캐나다 밴쿠버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의회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김명찬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기금모금 해외본부장, 리처드 명 북미주 기금모금본부장, 정현숙 메릴렌드 위원장, 밴쿠버 동포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동포세계지도자협회는 지난해 베트남 호치민과 미국 워싱턴, 호주 시드니에서 기념관 건립 모금 발대식을 연 바 있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국민 모금은 100억 원을 넘어가면서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민간단체에서 건립 지원을 신청하면 관계 법령과 선례에 따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통령 이승만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은 22일 기준 누적 관객 85만 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