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 "대한민국은 장재현 보유국" 찬사 줄이어
  • 영화 '파묘'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신들린 흥행의 시작을 알린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파묘'는 개봉 첫날인 지난 22일 33만189명(누적 관객수 33만6200명)을 동원해 올해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이 같은 기록은 개봉 당일 31만42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곡성'과 20만3839명을 동원한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은 것으로 눈길을 끈다.

    '파묘'는 풍수지리와 무속 신앙을 다룬 신선한 소재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며 CGV 골든에그지수 95%를 유지하고 있다(23일 오전 7시 기준).

    또한 "대한민국은 장재현 보유국이다!(CGV_사스***)", "두 번 봤는데도 더 알고 싶게 하는 부분이 있어서 검색해보게 하는 영화(롯데시네마_손***)", "믿고 보는 K-오컬트 영화계의 장인이 선사하는 가장 압도적이고 미친 앙상블!(네이버_ro***)", "차기작 내놓으라고 소리치고 싶음… 이게 한국 오컬트지예(네이버_kny***)", "존잼이다 오컬트 영환데 ㄹㅇ힙함 파묘 보고 김고은과 이도현을 사랑하게 됨ㅠㅠ(네이버_jus***)", "긴장감을 극으로 몰아치는 배우들의 연기와 장재현 감독의 연출! 사운드가 이토록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영화!(네이버_tha***)" 등 실관람객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파묘' 팀은 이번 주말 서울 무대인사 및 배우 김고은의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몰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쇼박스 / 스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