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위해 활동
  • 싱어송라이터이자 공연연출가인 강인원(사진)이 남양주시 문화정책 자문관으로 위촉됐다.

    강인원은 이달부터 남양주시의 문화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보다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강인원은 5년 전부터 남양주시 수동에 거주하며 △대안학교 실용음악교실 △물골안 유적 보전을 위한 포크&자선 음악회 등으로 남양주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왔다는 평가다.

    강인원은 △비오는 날 수채화 △그대 모습은 장미 △사랑해 사랑해 △오래전에 등 수많은 히트 가요를 작사·작곡해온 명품 싱어송라이터. 대학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를 거쳐 현재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감사로 재직 중이다. 또한 매년 열리는 대구포크페스티벌의 총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강인원은 "그동안 대중음악 문화예술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남양주 시민들의 문화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에이엠지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