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아프리카 수단의 군벌간 무력 충돌 사태로 고립된 우리 교민 28명을 태운 군 수송기가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이번 수송작전에 사용된 KC-330은 대한민국 공군이 도입한 공중급유기로, 국제평화유지활동과 해외재난 지원, 재외국민 구조활동 등에 활용되고 있다. 

    KC-330은 이라크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인한 교민 및 현지 근로자 이송, 얀센 백신 긴급이송, 청해부대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건으로 파병인원 후송, 아프간 철수 작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구호물자 인원 지원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됐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