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6월 전국 초·중·고교생 대상 예·본선 진행…코로나19 이후 4년 만의 대면행사고무동력기, 글라이더, 폼보드 전동비행기로 예선…본선은 물로켓, 드론조종 추가
  • ▲ 스페이스 챌린지 2023 포스터. ⓒ공군
    ▲ 스페이스 챌린지 2023 포스터. ⓒ공군
    초등학교 시절 운동장을 날아다니던 고무동력기·글라이더, 물로켓이 돌아온다.

    3일 공군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공군부대에서 '제44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2023'이 4년 만에 부대개방행사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항공우주축제인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는 1979년 모형항공기 대회로 시작한 이래 올해 제44회를 맞이했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대회·이벤트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모형항공기 대회와 더불어 블랙이글스 에어쇼, 항공기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들을 각 지역별 공군부대에서 만날 수 있다.

    예선대회는 오는 4월 8일 충북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5월 28일 부산·울산·경남 지역까지 총 12회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소속학교 행정구역에 상관없이 1개 지역을 선택해 예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학생은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폼보드 전동비행기' 중 1개 종목을 선택해 참가하면 된다. 대상은 2005년생부터 2016년생까지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다.

    초등 1부(2013~2016년생), 초등 2부(2011~2012년생), 중등부(2008~2010년생), 고등부(2005~2007년생) 총 4개 부문을 운영하며,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오는 6월 17일 공군사관학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본선대회는 3개 예선 종목(고무동력기, 글라이더, 폼보드 전동비행기) 이외에 2개 종목(물로켓, 드론조종)을 추가로 운영한다. 이 두 종목의 참가접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250명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군은 대회 참가유무와 관계없이 예·본선 대회 행사장을 찾은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모형항공기를 44초 이상 날린 인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