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팝페라의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이 오는 12월 6년 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라이브네이션코리아
    ▲ '팝페라의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이 오는 12월 6년 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라이브네이션코리아
    '팝페라의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62) 6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12월 3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사라 브라이트만 크리스마스 심포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3옥타브가 넘는 음역대로 클래식과 팝, 뮤지컬 등 장르를 초월해 전 세계에서 가장 상업적 성공을 거둔 소프라노다.

    '크리스틴' 역으로 인기를 얻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캐스트 사운드트랙은 4000만 장 이상 판매됐으며,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의 듀엣곡 'Time to Say Goodbye'는 12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 ▲ '사라 브라이트만 크리스마스 심포니' 포스터.ⓒ라이브네이션코리아
    ▲ '사라 브라이트만 크리스마스 심포니' 포스터.ⓒ라이브네이션코리아
    그는 2004년 '하렘 월드 투어'로 첫 내한공연을 가진 이후 2009년 '심포니 월드 투어', 2010년 '사라 브라이트만 인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 2013년 '드림체이서 월드 투어', 2016년 '갈라: 이브닝 위드 사라 브라이트만'을 통해 한국 관객과 만났다.

    이번 공연 '크리스마스 심포니'에서는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위너 오페라 합창단과 함께 'The Phantom of the Opera', 'Time to Say Goodbye' 등 사라 브라이트만의 대표적 히트곡과 크리스마스 테마곡 등을 들려준다.

    티켓은 9월 16일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 티켓에서 판매된다. 이에 앞서 14일 낮 12시, 15일 낮 12시부터 각각 아티스트 및 기획사 선예매가 진행된다. 

    아티스트 선예매 코드는 아티스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기획사 선예매 코드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 가입자 메일로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 상세페이지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