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에 내린 폭우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견인차 직원이 침수차량을 견인하기 위해 물건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보험업계에 따르면 낮 9시 기준 차량 침수 피해로 △삼성 △현대 △DB △KB손해보험 등 대형 4사에 접수된 누적 건수는 5,825건이다. 추정손해액은 727억 5,000만원이다.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전체 12개사의 추정건수는 6,853건이다. 추정손해액은 855억 9,000만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