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만에 열린 퀴어축제에서 참가자들이 16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을지로 방향으로 퍼레이드에 시작해 줄지어 행진하고 있다. 퍼레이드가 시작되자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비옷과 우산을 쓰고 행진했다. 

    대한문과 서울시의회 인근 도로에는 오전부터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기독교단체가 모여 맞불집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