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산아트랩 공연 2022' 얄라리얄라의 'GV 빌런 고태경'.ⓒ두산아트센터
    ▲ '두산아트랩 공연 2022' 얄라리얄라의 'GV 빌런 고태경'.ⓒ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센터는 '두산아트랩 공연 2023'에 참여할 창작자를 공개 모집한다.

    '두산아트랩 공연(DOOSAN ART LAB Theatre)'은 두산아트센터가 201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공연 분야의 만 40세 이하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82개팀을 지원했고 2만여 명의 관객이 두산아트랩을 통해 새로운 창작자를 만났다. 그 중 '모비딕', '심야식당' 등 32편이 정식 공연으로 발전됐고 '판소리 단편선_주요섭 추물/살인', '목란언니', '죽음과 소녀' 등 9편은 두산아트센터 제작공연으로 선보였다.

    '두산아트랩 공연'에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작품 개발비(900만 원)와 발표장소, 무대기술 및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쇼케이스, 워크숍, 리딩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작품을 발표할 수 있으며 장르 제한은 없다.

    공모 접수는 7월 13일까지 진행하며,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창작자의 작품은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 무대에 올린다.

    자세한 사항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