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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타이거(Army TIGER)' 시범여단 전투단 선포식이 10일 오전 경기 양주시 25사단에서 진행되고 있다.
'아미 타이거'는 첨단기술로 무장한 미래 육군의 부대를 의미한다. 또 워리어플랫폼을 착용한 전투원이 드론봇(드론+로봇)과 함께 전장에서 높은 전투력과 생존력을 발휘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육군은 "25사단 시범여단을 시작으로 육군 여단급 부대들의 부대구조와 전력체계 등을 단계적으로 혁신을 하겠다"며 "2040년까지 모든 전투여단을 아미타이거 부대로 탈바꿈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양주=강민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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