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5월 21일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드림갤러리 개최
  • ▲ '스테들러와 함께하는 여행드로잉展' 포스터.ⓒ세종문화회관
    ▲ '스테들러와 함께하는 여행드로잉展' 포스터.ⓒ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28일부터 5월 2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드림갤러리에서 '스테들러와 함께하는 여행드로잉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행자의 시선으로 서울의 오늘을 기록했다. 전문작가인 리모, 정승빈, 정연석, 지니, 카콜의 지도를 받아 시민작가 27명이 함께 작업한 185점의 여행드로잉 작품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과 스테들러코리아는 2021년 한국메세나협회가 진행하는 지역특성화 매칭펀드 사업을 후원받아 지난해 가을 약 4개월간 '여행드로잉' 클래스를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진행한 바 있다.

    전시는 △삼청동 한옥, 백인제 가옥을 그린 '서울의 한옥' △정동제일교회, 덕수궁 석조전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의 근대 건축물' △ 이화동, 사직동, 혜화동 등 '서울의 옛 동네' △북아현동 계단길, 창신동 고갯길 등 '서울의 골목길' △'도심과 어우러지는 서울의 자연' 5개의 섹션으로 구분된다.

    '스테들러와 함께하는 여행드로잉展'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