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미국 음악 페스티벌서 '2NE1'으로 깜짝 등장
  • 가수 박봄이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투애니원(2NE1)' 멤버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박봄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참여해 여전한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날 박봄은 솔로 무대를 소화한 씨엘에 이어 산다라박·공민지와 함께 투애니원으로 깜짝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탄탄한 성량과 허스키 보이스로 무대를 장악한 것은 물론 여전한 카리스마로 현장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투애니원 시절 메인 보컬을 맡았던 박봄은 불멸의 히트곡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열창하며 재결합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투애니원 이후 솔로 아티스트 활동을 이어온 박봄은 지난달 멜로망스의 김민석과 함께한 신곡 '꽃(with 김민석 of 멜로망스)'을 공개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인'을 성공시키며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NE1의 완전체 무대로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긴 박봄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박봄은 신곡 ‘꽃(with 김민석 of 멜로망스)’과 함께 2NE1의 깜짝 재결합으로 팬들을 놀라게 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 [사진 및 자료 제공 =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