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티티 체리', '방탈출게임' 13종 완구로 즐긴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 이하 초이락)가 '티티 체리의 방탈출게임' 완구 13종을 오는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완구는 애니메이션 티티 체리의 각 에피소드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우주동물 퍼즈니멀들, 마법사 니노스가 이들을 가둔 공간에 캐릭터성을 부여해 완구로 흥미롭게 재현했다.    

이번 시리즈 13종은 올 초부터 방영한 애니메이션 '티티 체리'의 순서를 따른다. 체리·베리·레몬 3명의 중학교 1학년 소녀들이 다른 차원의 우주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1화 제목은 '과자 굽는 쿠쿠냥을 구하라'이며, 퍼즈니멀 하우스 시리즈의 첫 완구는 '쿠쿠냥과 과자점'이다. 

이어 '마부리와 고대유적', '스타핀과 화장실', '졸리달과 무인도', '덤볼프와 수상한 저택', '쥬일러온과 기차', '나토킹과 용의 신전', '톡빼미와 시계탑', '히포드럼과 댄스 게임장', '모팔카와 마트', '데코릴라와 의상실', '차쿤과 응접실', '후르츠다일과 산길' 등을 선보인다.  

완구는 곳곳에 배치된 5개의 방탈출 미션을 풀어 퍼즈니멀을 구해내는 방식이다. 하우스 가장 안쪽에 갇힌 퍼즈니멀은 귀여운 동물 캐릭터로 제작됐다. 시리즈는 방탈출 미션 수행 이외의 즐거움도 준다. 특정 판타지 공간을 형상화한 각 제품은 수집·장식용으로 가치가 있으며, 13종을 서로 연결하면 기차로 탈바꿈한다.   

제작사 초이락은 "방탈출 미션은 각 제품 별로 난이도가 다르다. 제품 겉면에 표시된 난이도를 선택해 도전하는 재미가 있다"며 "애니메이션은 소녀 삼총사의 판타지 모험과 액션에 초점을 맞춘다. 완구는 다양한 테마가 있는 퍼즈니멀 하우스를 모으고 연결해서 근사한 퍼니즈멀 타운을 꾸며볼 수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