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굿모닝 가곡' 공연 장면.ⓒ예술의전당
    ▲ '굿모닝 가곡' 공연 장면.ⓒ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이 3.1 독립운동 103주년 기념 '굿모닝 가곡 4차 앵콜'을 3월 1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현재의 애국가 이전에 불리었던 '대한제국 애국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애국가'와 우리 민요 의병가의 대표곡인 '새야 새야 파랑새야', 1861년 동학의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가 지은 '칼노래' 등 총 29곡의 가곡을 선보인다.

    1920년대 독립투쟁을 위해 노래한 독립군가 중 '독립군가', '광복군 아리아', '독립군 추도가'도 들려준다.

    배우 김명곤(변사)의 진행과 지휘자 양재무가 이끄는 남성중창단 이마에스트리,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소프라노 박미자·김순영, 테너 신상근·김세일·구태환, 바리톤 고성현·이응광 등이 출연한다.

    수도권 지역 주민들에게 50%, 음악 전공 대학생들에게 50%, 65세 이상 관객들에게 50%, 국가유공자·의상자·유족증 소지자 본인 50%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 ▲ 3.1 독립운동 103주년 기념 '굿모닝 가곡' 포스터.ⓒ예술의전당
    ▲ 3.1 독립운동 103주년 기념 '굿모닝 가곡' 포스터.ⓒ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