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피해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있다. 김 대표는 조문 직후 유가족들을 만나 요구사항을 들었다. 

    합동분향소는 12일부터 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코백회)가 운영중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집회가 진행된다. 

    코백회는 △정부의 진정한 사과 △이상반응 전담 콜센터와 부작용치료 지정병원 선정 △의사에게 백신 이상반응  신고 자율권 부여 △피해보상 심의위원회 심의에 피해자 가족 입회 △백신 안정성 재검토와 심의내용 공개 △질병관리청 심의 기준 결과 전면 무효화 △부검하지 못한 사례도 심의 △한국형 인과성 마련 △만 12~17세 소아 청소년의 의무접종과 백신패스 철회 △피해자 특별접 제정 △서울광장에 분향소 설치 △질병청에 피해자를 위한 위령탑 설립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