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D 애니메이션 '티티 체리' 포스터.ⓒ초이락컨텐츠컴퍼니
    ▲ 3D 애니메이션 '티티 체리' 포스터.ⓒ초이락컨텐츠컴퍼니
    상큼한 소녀 삼총사가 우주의 동물들과 지구를 구하는 해결사로 나선다.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이하 초이락)의 새 3D 애니메이션 '티티 체리'가 오는 30일 오후 5시 1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티티 체리'는 2017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부장관상을 받은 '소피루비'에 이어 초이락이 선보이는 두 번째 여아물이다. 장난감 전문 기업 손오공의 창업주이자 '헬로 카봇', '터닝메카드' 등을 선보인 최신규 총감독이 참여했다. 

    '티티 체리'는 체리·베리·레몬 3명의 중학교 1학년 소녀들이 다른 차원의 우주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 소녀의 모험은 지하 던전, 과자집, 무인도 등 다채로운 배경과 함께 방탈출게임 방식으로 펼쳐진다.
  • ▲ 3D 애니메이션 '티티 체리' 포스터.ⓒ초이락컨텐츠컴퍼니
    ▲ 3D 애니메이션 '티티 체리' 포스터.ⓒ초이락컨텐츠컴퍼니
    과일 디저트 카페의 매니저 배타민은 세 소녀를 카페 지하의 비밀 기지로 안내한다. 이곳은 지구와 다차원의 우주를 연결하는 거점이다. '티티 크루'로 변신한 세 소녀가 마법사 니노스에 의해 갇힌 동물들을 구하고 돌아오면 매니저는 이들에게 맛있는 디저트로 보답하게 된다.

    낯선 차원의 공간에서 수수께끼를 풀고 방탈출게임에 도전하는 세 소녀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활약한다. 체리는 친구들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베리는 순수한 사랑의 힘을 보여주며, 레몬은 시큼한 레몬즙을 발사해 악당들을 혼내준다.     

    초이락은 "티티 체리는 여아물이지만 파워풀한 액션과 미션 클리어의 요소를 가미해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다. 이야기를 방탈출게임의 형식으로 속도감 있게 풀어내 시청자가 궁금증과 함께 따라가도록 했다"며 "티티 크루가 구해주는 우주 동물들의 귀여움 대결, 입맛을 당기는 디저트 향연도 또 다른 볼거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