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주최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오는 22일 부천 복사골서 열려… 60~90년대 추억 소환
  •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가 주최하는 '2021 찾아가는 전 국민 희망콘서트'가 오는 22일 오후 4시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로 찾아간다.

    개그맨 김종국이 사회를 맡은 이번 공연은 가요계 전설들의 향연이다.

    '밤안개'의 전설 현미, '밤차'의 디스코여왕 이은하, 인디 밴드의 전설 '크라잉넛'이 출연해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감성과 추억을 대거 소환할 예정이다.

    여기에 트로트 가수 산본정일, 아역배우 출신 키즈 걸그룹 '하이큐티', '리틀 나훈아'로 불리우는 정다한 등 숨은 보석 같은 유망주들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전망.

    대한가수협회·부천문화재단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 여부를 확인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함성 금지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한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코로나를 꿰뚫고 펼치는 공연이다보니, 관객 여러분도 함성보다는 따뜻한 박수와, 눈으로 감상하는 공연으로 마음의 위로를 받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 TV'로 생중계 된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에이엠지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