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 12월 18·26일 '위 올 아 원' 개최구세군 자선냄비와 제휴… K-POP 기프트 QR코드 찍으면 '관람 쿠폰' 선물
  •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이 오는 18일과 26일, 지구촌 응원 온라인 K-POP 콘서트 '위 올 아 원(WE ALL ARE ONE)'으로 2021년 대미를 장식한다.

    18일 공연에는 그룹 '더보이즈'와 'CIX', 26일 공연에는 그룹 '펜타곤'과 '이펙스'가 참여해 화려한 군무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돌그룹 외에도 가수 박혜원과 소프라노 양지영, 가수 송하예와 구세군 브라스밴드가 각각 18일과 26일 컬래버레이션으로 지구촌에 노래를 선물한다.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구세군 자선냄비와 글로벌 제휴를 맺고, 구세군 자선냄비에 작은 나눔을 실천한 예비 관람객들에게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선냄비에 있는 K-POP 기프트 QR코드를 찍으면 콘서트 관람 쿠폰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모두가 고난의 터널을 통과하는 지금이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이번 콘서트의 의미를 부여했다.

    구세군 커뮤니케이션즈 최철호 부장은 "대한민국 구세군의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로 K-POP의 선한 영향력이 지구촌 나눔 활동에 날개를 달아 줄 수 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오는 18일과 26일 12시 30분(한국 시각), 공연플랫폼 '쿠션라이브'에서 생방송되는 온라인 K-POP 콘서트 '위 올 아 원'은 북미와 남미 지역에선 오는 17일과 25일 오후 7시 30분에 관람할 수 있다.

    지난 15년 동안 국가대표 응원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지원 활동에 힘써온 레드엔젤은 올 한 해 △지구촌 힐링 콘서트 △봄날 콘서트 △토닥 토닥 괜찮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응원 콘서트 △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 응원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는 공연 프로젝트를 펼쳐 왔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에이엠지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