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혁명당과 국민특검단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반역적 종전선언 주장을 규탄하는 '1천만서명운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혁명당은 "문재인 대통령은 9월 23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이 한반도 화해와 협력의 새 질서를 만드는 중요 출발점이다"라는 발언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고 전했다. 또 "유엔총회에서 지난주 북한의 순항 탄도미사일 도발과 핵시설 재가동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주장하는 종전선언은 주한미군을 철수하라는 주장이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의 종전선언과 주한미군 철수를 반대하는 천만 명 서명운동 및 광화문 걷기 캠페인'을 10월 2일 11시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