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석공연 '한가위만 같아라' 무용단.ⓒ국립국악원
    ▲ 추석공연 '한가위만 같아라' 무용단.ⓒ국립국악원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오는 21~22일 오후 3시 예악당에서 추석공연 '한기위만 같아라'를 선보인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 소속 네 개 예술단원들이 모두 출연하며,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단장 서다혜)단원 13명이 함께해 창작국악동요를 들려준다.

    이날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음악인 경풍년(정악단)을 비롯해 민요연곡(민속악단), 강강술래(무용단), 국악관현악(창작악단) 등을 연주한다.

    국립국악원은 국악동요 발굴과 보급을 위해 창작국악 동요를 꾸준히 발굴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김소영 작), '숨바꼭질'(박찬규 작), '에헤라디야'(이한빛 작), '보름달 축제'(김드리 작) 등 4곡을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의 율동과 노래로 준비했다.

    추석공연 '한가위만 같아라'는 코로나19로 인해 객석 거리두기로 진행한다.
  • ▲ 추석공연 '한가위만 같아라' 포스터.ⓒ국립국악원
    ▲ 추석공연 '한가위만 같아라' 포스터.ⓒ국립국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