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축된 올림픽 응원 에너지, 열정적 패럴림픽 응원으로 전환
  • 2020 도쿄 패럴림픽 응원 케이팝 콘서트, 'WE all are one'이 오는 29일 오후 6시에 온라인 콘서트로 열린다.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몬스타엑스(MONSTA X), 유겸(YUGYEOM), 온앤오프(ONF), CIX(씨아이엑스), 원어스(ONEUS), 홍은기(Hong Eunki), MCND(엠씨엔디), 위아이(WEi), CRAVITY(크래비티), 우아!(woo!ah!), 퍼플키스(PURPLE KISS) 등 총 11팀이 출연한다.

    그동안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을 타이틀로 케이팝 콘서트를 기획해온 레드엔젤은 코로나 4차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일정을 계속 연기해오다, 오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열리는 패럴림픽으로 목표를 수정하고 이날 단 한 번의 콘서트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로 했다.

    레드엔젤 박재현 대표는 "코로나 상황 악화로 본의 아니게, 팬들에 대한 약속을 연속으로 지키지못해 너무 죄송하다"며 "패럴림픽 선수단의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백배 천배 더 열렬히 패럴림픽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WE all are one' 공연 장면과 온라인 응원 현장은 레드엔젤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인 '쿠션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에이엠지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