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 한 시민이 더위를 피해 낮잠을 자고 있다. 

    뚝섬한강공원의 운동시설, 수영장, 그늘막 허용장, 물보라극장, 분수대 등 대부분의 시설물은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배달존도 안내문을 설치해 이용 자제 요청을 하고 있다. 4인 이상 사용 가능한 벤치도 2명만 이용 가능하게 안전띠가 설치 됐다. 

    밤 10시 이후엔 야외 음주도 금지하고 있다. 주차장은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탑승한 차량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수도권 지역 거리두기 4단계는 8월 22일까지 재연장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