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진행되고 있는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 일대에 폐업한 상점 출입구에 임대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돼 폐업하는 상가가 늘어 공실률이 높아졌다"며 "외국인 관광객 감소에 따른 폐업 증가로 명동 상권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43.3%에 달했고, 이태원 상권의 공실률은 31.9%, 홍대·합정 상권은 22.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