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욱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 상임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인천 연수을 선거무효소송 법률대리인단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실시된 인천 연수을 재검표 기일에서 투표지가 조작됐다는 물증이 포착됐다"며 관련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민 상임대표는 "한 번도 접히지 않은 듯 투표지가 빳빳하거나, 프린트로 뽑았는데도 잘린 흔적이 남아 있는 등 정상적이지 않은 흔적들이 다수 발견됐다"며 "이렇게 이상한 투표용지에 투표할 국민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