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연습실 사진 공개
  •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연습실 현장.ⓒEMK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연습실 현장.ⓒEMK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개막을 6일 앞두고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사 EMK 예비 관객들을 위해 공식 SNS에 '몰입도 100%' 연습실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연습 후반부인 만큼 배역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이 엿보인다. 

    김소현·김소향·김연지·정유지·민우혁·이석훈·이창섭(비투비)·도영(NCT) 등 배우들의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에서 '마리 앙투아네트' 무대 위에 펼쳐질 등장인물들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2019년 이후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사회의 부조리를 느낀 후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담았다.

    작품은 우리에게 익숙한 실존 인물 마리 앙투아네트의 인생과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대중에게도 친숙한 역사적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다뤄 몰입감을 더한다.

    7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